내가 알아야 할것 나의 사랑이야기

내가 링크한곳에서...
역시 난 오래 지속해서 사귀어 보질 않아서 도망치는 방법을 더 먼저 터득한것 같다...
오늘 넘 공감하는 글이어서 퍼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W님. 나도 내 맘 모르는 빙빙 돌아가는 추상적인 대화로 남자를 질겁하게 만들지 마세요. 서로에 대해서 잘 알아볼 사이도 없이 일방적으로 연락을 무시한다든지, 모호한 표현으로 이별을 암시한다든지. 아무 것도 모르는 남친은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괜히 혼자서 이런저런 드라마틱한 상황을 만들어가며 갈등상황을 조장하는 일은, 일년만 지나 돌아보아도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낯뜨거워지고 그런답니다. 그런데 말이에요. 저도 20대 시절에는 W님과 똑같았어요. 지금 돌아보면 부끄부끄해져요. 아잉.

아마도 W님은 제대로 된 연애관계를 오래 지속해 본 경험이 없으신지도 몰라요. 누구보다 사랑을 원하지만 짧았던 연애가 주는 상처에 대한 방어기제도 크겠죠. 상처입기 전에 영리하게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당연한 일일 거에요. 그를 신뢰할 수 없는 증거들을 빨리 찾아내는 것이야말로, 상처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니 그가 바로 옆에 없을 때는 불안해서 전전긍긍하겠지요. 그래서, 정답을 알아보기 전에 짐작과 추리가 바빠지는 거에요. 하지만, 내가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기 시작하면 금방 선로 이탈하고 뒤집어지기 십상이랍니다.

어떤 관계도 충분한 시간과 정성을 들이지 않으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답니다. 여유있게 생각하시고, 연애에서 발생하는 모든 의문과 문제를 그와 함께 해결하겠다 다짐하세요. 그러면, 여유가 생길 거에요. 부디 좋은 인연으로 좋은 사랑 싹틔우시길 빕니다.

그리고, 이건 참고사항. 내가 사랑스러워 못견디겠다는 듯한 표정으로 정신없는 스킨십을 도모하는 것은, 어떤 애정의 증거도 아니랍니다. 기억해두시면 여러모로 편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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